[속보] 태풍 ‘오마이스’ 日오키나와 해상서 북상…자정쯤 남해안 상륙
최선을 기자
수정 2021-08-23 08:59
입력 2021-08-23 08:59
전국에 많은 비 뿌릴 듯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이날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410㎞ 부근 해상에 이를 전망이다.
태풍은 이날 밤 서귀포 남서쪽 해상으로 북진해 자정 무렵 남해안에 상륙한 뒤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태풍 자체의 위력은 크지 않으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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