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가 해달라는데 해보자”...윤석열 캠프, 2030 세대와 정책소통

임효진 기자
수정 2021-08-21 17:45
입력 2021-08-21 17:45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유튜브 캡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유튜브 캡처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캠프가 청년세대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21일 윤 전 총장 측은 온라인 캠페인 ‘민지야 부탁해’를 통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할 예정이다. ‘민지’는 MZ세대를 의인화한 콘셉트이다.

청년정책과 관련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은 윤 전 총장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 댓글로 이를 남기거나, 자신의 SNS에 ‘민지야부탁해’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글을 올리면 된다.


이날 윤 전 총장은 ‘민지야 부탁해’ 캠페인을 홍보하는 유튜브 영상에도 연기를 하며 직접 등장하기도 했다.

그는 참모들에게 주택, 일자리 등 청년 문제를 해결해주자면서 “민지가 해달라는데 해보자!”라고 외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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