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친환경 ‘ESG 빌딩’ 탈바꿈

수정 2021-08-13 04:00
입력 2021-08-12 21:00
1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와 공기정화식물인 스투키, 다회용기인 텀블러를 들고 ‘신한 ESG 실천 빌딩’ 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은행 내 모든 공간을 ‘신한 ESG 실천 빌딩’으로 선언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본점 구내식당 도시락 용기를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고 건물 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을 30%까지 확대한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사은품을 친환경 장바구니와 공기정화식물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바꾼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실천 가이드’를 공유한다.

2021-08-1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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