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창신동 쪽방촌상담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삼계탕 선물 세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말복을 맞아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역, 창신동 등 서울 지역 쪽방촌 5곳에 삼계탕 2850인분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쪽방촌에 석수 6만 4000병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상대로 9년째 각종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