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코로나19 신규 확진 1784명

임효진 기자
수정 2021-07-21 09:37
입력 2021-07-21 09:35
20일 서울 영등포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7.20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784명 증가한 누적 18만2265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1278) 대비 506명 증가한 규모로, 지난 14일 0시 기준 1613명을 넘어서며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 규모를 경신했다.


특히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은 551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확진자 가운데 31.9%에 달한다. 수도권은 1175명(서울 599명, 경기 450명, 인천 126명)으로 68.1%를 차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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