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 회장 “ESG경영 업그레이드”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수정 2021-07-12 02:50
입력 2021-07-11 21:10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동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2021년 하반기 KB금융그룹 경영 전략회의’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넘버원 디지털 플랫폼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KB금융 제공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9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2021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계열사 임직원에게 “사명감을 갖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다양한 업종에서 과거 영광을 누렸던 거대 기업들 중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해 시장에서 사라진 사례가 많다”면서 “디지털 시대의 주역인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KB 고유의 강점을 바탕으로 넘버원 금융 플랫폼으로 인정받자”고 했다.

회의에는 각 계열사 대표, 임원 등 경영진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애널리스트를 초청해 시장의 시각으로 바라본 KB의 현황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제언을 청취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경영 어젠다 토의’가 이뤄졌다. 경영진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계열사 유관 부서 검토를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21-07-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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