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교 14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전환 … “긴급돌봄은 운영”

김소라 기자
수정 2021-07-09 11:57
입력 2021-07-09 10:36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방역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다만 상당수 학교가 이달 중순 이후 여름방학을 시작하고 중고등학교의 학기말 평가가 대부분 마무리된 점을 고려하면 원격수업은 길어야 2주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은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
개편된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일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되 긴급돌봄이나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 특수학교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대면지도는 가능하다. 교육부는 “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도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 원격수업 기간에도 불가피한 경우 학년별 시간과 동선을 분리하는 등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전제로 등교가 허용된다. 학기말 평가를 치러야 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등교해 실시할 수 있으며, 학기말 평가 이후 성적 확인이나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사전 교육도 등교해 실시할 수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관련기사
-
[Q&A] 골프 6시 이후 2명만…러닝머신 6㎞-에어로빅 음악은 120bpm이하
-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접종완료자 방역완화 유보(종합)
-
수사·사법기관도 코로나 총력대응…재판연기·소환자제
-
사실상 첫 ‘야간외출’ 제한...수도권 4단계 격상, 달라지는 점은
-
당국 “20~30대 접종, 계획 변경없이 8월 중순 이후 시행”
-
“어제보다 환자 많이 발생하는 상황…4차 유행이 더 위기”
-
수도권 은행 2주간 영업 1시간 단축
-
수도권 주민 코로나 항체 보유율 1%도 안 된다… 0.85%
-
집단감염 속출 서울 초비상... 확진자 폭증에 의료인력 부족까지 심각
-
CDC “부스터샷 필요없다” 발표...부스터샷 개발 발표한 화이자 머쓱
-
수도권 4단계 격상에…대형 콘서트도 ‘다시 멈춤’
-
교육부 “초 1~2학년도 차질 없이 긴급돌봄 … 2학기 전면 등교는 감염병 추이 보겠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