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물류센터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1-07-08 06:11
입력 2021-07-08 06:11
울산 진장동 물류센터 화재.
YTN 캡처
울산시 북구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8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3분쯤 진장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당국이 관할 소방서및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차 50대가량이 출동해 진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 근처로 일반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주변 도로를 통제 중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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