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85명 탑승 필리핀 군용기 추락…15명 구조

이보희 기자
수정 2021-07-04 15:20
입력 2021-07-04 15:20

필리핀 군 “구조 계속 진행 중”

C-130 수송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최소 85명이 탑승한 필리핀 군용기 1대가 필리핀 남부에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AFP 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군 관계자는 이날 “C-130 수송기가 필리핀 남부 술루주(州) 홀로섬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비행기 잔해에서 현재까지 15명이 구조됐으며,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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