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카페 신고받고 출동했다가 경찰관 확진

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1-07-02 18:04
입력 2021-07-02 17:59

충남 천안, 카페 누적확진자는 22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경찰관이 술값시비 신고를 받고 라이브카페에 출동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라이브카페를 매개로 한 코로나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1명은 경찰관이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달 25일 술값 시비 신고를 받고 이 업소에 출동했다가 감염됐다. 해당 경찰관과 접촉한 둉료 직원 90여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 카페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천안 21명, 아산 1명이다. 이날 천안에선 다른 경로를 통해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지역 누적 확진자는 1404명이다.



천안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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