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20대女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7-01 15:45
입력 2021-07-01 15:08
경찰 “사망 경위 조사 중”대구 한 공사장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대구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1분쯤 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한 건물 옆 노상에서 20대 여성 2명이 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때 두 사람 모두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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