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낸 에릭센…기적 쓴 덴마크

홍지민 기자
수정 2021-06-23 01:50
입력 2021-06-22 22:22
심장 수술 뒤 퇴원해 훈련장 방문 응원
2연패 후 러시아에 4-1 승… 극적 16강
코펜하겐 로이터 연합뉴스
로이터 연합뉴스
13일 핀란드와 1차전 때 쓰러졌던 에릭센이 심장수술을 받고 19일 퇴원한 뒤 훈련장을 방문해 동료들을 응원했기 때문인지 덴마크는 더욱 힘을 냈다. 전반 38분 미켈 담스고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덴마크는 후반 14분 유수프 포울센이 한 골을 보탰다. 후반 25분 러시아에 한 골을 내줬으나 34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37분 요아킴 멜레의 연속골이 터져 16강 티켓을 낚아챘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동시 진행된 경기에서는 16강을 조기 확정했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가 상대 자책골과 로멜루 루카쿠의 골을 묶어 핀란드를 2-0으로 눌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1-06-2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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