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홀로 집 지키던 치매 할머니 성폭행…50대 구속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6-14 19:20
입력 2021-06-14 19:20

14일 서울남부지법 임해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거침입·유사강간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지적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 3월 서울 금천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침입해 80대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