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 저수지서 시신 발견…“묶인 상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6-13 15:41
입력 2021-06-13 15:41

경찰 “묶인 상태 부패 심해”

13일 오전 11시 49분쯤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저수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물가에서 8m가량 되는 지점에서 떠오른 시신은 줄로 허리 부분이 묶인 상태였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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