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女부사관 성추행 피의자 구속, 사건 발생 석달만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6-02 23:18
입력 2021-06-02 23:18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 모 중사가 2일 저녁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공군 장모 중사가 2일 구속 수감됐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장 중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 중사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됐다. 장 중사는 수감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된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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