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첫 인사청문회 출신 국무총리, 이한동 별세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수정 2021-05-08 16:04
입력 2021-05-08 15:57

8일 낮 12시30분쯤 자택에서 별세

조문 마친 이한동 전 국무총리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6.23 연합뉴스
이한동 전 국무총리가 8일 87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낮 12시30분쯤 자택에서 별세했다. 이 전 총리 유가족은 장례식장 등 장례 일정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리는 1934년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판사, 검사로 근무했다. 1981년 제11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16대 총선까지 내리 당선된 6선 정치인이다. 2002년 대선에 하나로국민연합 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경험이 있다.


1988년 내무부 장관과 2000년 국무총리를 지냈다. 이 전 총리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무총리에 취임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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