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신혜성·이민우 ‘한솥밥’ 먹는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수정 2021-04-08 13:30
입력 2021-04-08 12:29

전진,라이브웍스컴퍼니와 5년 장기 계약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 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최근 예능에서 활약 중인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팀 동료 신혜성, 이민우가 소속된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둥지를 튼다.

8일 라이브웍스컴퍼니에 따르면 전진은 이 회사와 5년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이번 전속 계약은 2001년 신화의 첫 번째 콘서트부터 약 20년간 함께한 이장언 대표와의 믿음과 인연이 바탕이 됐다”면서 “보통 계약 기간이 3년인 점과 비교하면 이례적”라고 설명했다.


전진의 합류로 신화 멤버 중 절반이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되며 그룹 활동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도 덧붙였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앞으로도 전진이 신화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은 전 소속사 CI ENT와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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