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교체 출전해 3타수 무안타… 팀은 2-3 패

수정 2021-04-06 15:24
입력 2021-04-06 15:22

SF자이언츠 홈경기서 뜬공과 삼진

김하성. 피오리아 AFP 연합뉴스
김하성. 피오리아 AFP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4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 유격수 대수비 요원으로 출격했다.

김하성은 5회 유격수 뜬공, 6회 1루수 뜬공, 그리고 9회 삼진으로 물러나야 했다. 이로써 김하성의 타율은 0.222(9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2-3으로 1점 뒤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왼손 투수 제이크 맥기의 빠른 볼에 대처하지 못하다가 시속 153㎞짜리 몸쪽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2사 1, 2루 찬스를 놓쳐 1점 차로 패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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