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금 볼수있는’ 파란하늘

수정 2021-03-16 10:25
입력 2021-03-16 10:04
전국 ‘황사’ 예보, 아직은 파란 서울 하늘
전국이 중국발 황사 영향권에 들어가고 특히 수도권 등에 짙은 황사가 들이닥칠 전망이다.기상청은 “16일 새벽 서해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겠으니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사는 1시간 평균 농도 800㎍/㎥ 이상으로 2시간 넘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매우 짙은’ 황사가 관측된 건 2016년 4월 이후 약 5년 만이다.사진은 16일 오전 황사가 관측 되기 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모습. 2021.3.16/뉴스1
‘황사 전 파란하늘’
올 봄 첫 황사가 예보된 16일 오전 서울 잠수교 인근 한강공원에서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이날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2021.3.16/뉴스1
중국발 황사 오늘 전국 덮친다
중국발 황사가 예보된 16일 오전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의 모습. 기상청은 지난 14∼15일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이날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2021.3.16 연합뉴스
‘파란하늘’
올 봄 첫 황사가 예보된 16일 오전 서울 잠수교 인근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달리기를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이날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2021.3.16/뉴스1
미세먼지 날아간 출근길
새벽에 내린 비가 그치고 미세먼지가 물러간 16일 오전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이날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2021.3.16/뉴스1
선명하게 보이는 도심
새벽에 내린 비가 그치고 미세먼지가 물러간 16일 오전 서울 도심이 선명하게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중국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북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이날 우리나라 전국에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2021.3.16/뉴스1
전국이 중국발 황사 영향권에 들어가고 특히 수도권 등에 짙은 황사가 들이닥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새벽 서해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되겠으니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사는 1시간 평균 농도 800㎍/㎥ 이상으로 2시간 넘게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매우 짙은’ 황사가 관측된 건 2016년 4월 이후 약 5년 만이다.

사진은 16일 오전 황사가 관측 되기 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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