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쿠팡, 뉴욕증시 상장 첫날 49.25달러 마감…공모가보다 4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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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수정 2021-03-12 06:22
입력 2021-03-12 06:19
IPO로 46억 달러 조달…올해 뉴욕증시 최고 실적

쿠팡 제공
이날 쿠팡 주식의 시초가는 공모가에서 81.4%나 상승한 63.5달러였지만 이후 상승폭이 줄었고, 장 막판 50달러 선을 내줬다.
쿠팡의 시가총액은 한때 979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11조원)로 1000억 달러 고지를 위협하기도 했다.
CNBC는 쿠팡이 이번 기업공개(IPO)로 46억 달러(한화 약 5조 2200억원)를 조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뉴욕증시에서 IPO를 한 기업 중 최고 실적이다.
쿠팡의 기업공개(IPO) 대상 주식은 1억 3000만주로 NYSE에서 ‘CPNG’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