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객 안 받겠다” 日정부 도쿄올림픽 전략 가닥

강주리 기자
수정 2021-03-10 01:25
입력 2021-03-10 00:21
교도통신, 복수 일본 정부 관계자 인용 보도
“日 거주자만 관람…관객 상한은 4월 결정”최종 결정시 해외 판매 티켓 환불 진행해야
日, 신규 확진 다시 1000명대 재점화
통신에 따르면 다음 주에도 일본 정부와 대회 조직위원회, 도쿄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등의 대표가 참가하는 5자 회의에서 이러한 결정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관객은 일본 내 거주자로 한정하고, 관객 상한은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따른 행사 제한 방침에 근거해 4월에 결정한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4개월 뒤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 해외 관객을 받지 않기로 최종 결정되면 조직위는 해외에서 판매된 올림픽 티켓의 환불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AP 연합뉴스
누적 44만명, 사망 8379명주춤하는 듯했던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늘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128명이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 2418명으로 늘었다.
최근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보면 7일 1065명에서 8일 600명으로 줄었다가 이날 재차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58명 늘어 누적 8379명이 됐다.
일본 교토부 소재 우지토쿠슈카이병원이 당뇨 환자에게 사용되는 인슐린용 주사기를 쓰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병으로 7회 접종이 가능하다고 전날 발표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는 이 주사기의 조달을 검토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고 NHK는 전했다.
도쿄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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