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선출…부산은 박형준
이보희 기자
수정 2021-03-04 09:46
입력 2021-03-04 09:35
국민의힘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보선 후보 경선 결과 발표회’를 열고 오세훈 예비후보가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41.64%의 득표율로 나경원(36.31%), 조은희(16.47%), 오신환(10.39%) 후보를 눌렀다.
부산시장 후보로는 예상대로 박형준 후보가 53.40%의 득표율로 낙승을 거뒀다.
이어 박성훈 후보가 28.63%, 이언주 후보가 21.54%를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2∼3일 응답자의 지지 정당 구분 없이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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