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해외 유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12명 추가확인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수정 2021-02-06 14:36
입력 2021-02-06 14:36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백신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대기실을 둘러본 후 이동하고 있다. 2021.2.6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유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를 12명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사례 총 56건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44건은 미검출됐으며 12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치사율과 감염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모두 51명이다.

방역 당국은 해외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국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최근 가족 간 감염사례 발생 등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유입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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