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수도권 오후 10시까지 영업가능해져

김유민 기자
수정 2021-02-06 08:49
입력 2021-02-06 08:49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 하며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 등을 선별 지원하는 한편, 소비 진작을 위한 전 국민 지원도 동시에 추진하도록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2.2 뉴스1
정부는 다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극심한 피해를 감안해 일부 방역조치를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비수도권에 대해서만 먼저 영업제한 시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비수도권은 현재 오후 9시까지로 돼 있는 음식점 등의 매장내 영업제한 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늦추기로 했다. 수도권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