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소했는데...” 서울 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 코로나19 확진
임효진 기자
수정 2021-02-05 18:53
입력 2021-02-05 18:53
5일 법무부는 지난달 7일 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수용자 한 명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정시설 내 감염 현황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성의 누적 확진자는 1275명이 됐다.
현재 전국 교정시설에서 격리 치료 중인 수용자는 총 113명이다. 기관별로는 서울동부구치소 61명, 경북북부2교도소 43명, 서울남부교도소 6명, 서울구치소 3명이다.
이날 법무부는 최근 취사장 수용자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남부교도소의 수용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해당 결과는 오는 6일 나온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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