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내려놓고 단일화”…국민의힘·국민의당 청년위 한목소리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1-01-26 17:12
입력 2021-01-26 14:5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왼쪽부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청년조직이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단일화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와 국민의당 전국청년위는 26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들은 “3자 구도로 승리하기 어렵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야권 단일화로 정권 교체를 하자는 국민적 여망을 받들어야 한다. 국민에게 더는 희망 고문을 해서는 안 된다”며 어떤 후보가 단일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그 결과를 수용하도록 하는 서약서를 받겠다고 했다.


이어 “과도한 인신공격이나 과거에 얽매인 후보에겐 과감하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며 초당적 매니페스토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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