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 강수량 역대급

임송학 기자
수정 2021-01-14 14:23
입력 2021-01-14 14:23
지난해 여름 전북 지역에 내린 강수량이 기상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2020년 기후 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6∼8월) 도내 누적 강수량은 1166.2㎜를 기록했다.
0.1㎜ 이상의 강수량이 관측된 강수일수도 52일이나 된다.
이는 관측망을 대거 확충하고 본격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한해 누적 강수량도 1731.5㎜를 기록, 2003년의 1860.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 여름 전북 지역은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1만 531가구가 수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해 8월 7∼8일에는 2명이 숨지고 170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기간 물에 잠긴 농경지는 7883㏊에 이르고 도로와 교량, 제방 등 공공시설도 대거 유실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14일 전주기상지청이 발표한 ‘2020년 기후 특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철(6∼8월) 도내 누적 강수량은 1166.2㎜를 기록했다.
0.1㎜ 이상의 강수량이 관측된 강수일수도 52일이나 된다.
이는 관측망을 대거 확충하고 본격적 기상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한해 누적 강수량도 1731.5㎜를 기록, 2003년의 1860.1㎜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 여름 전북 지역은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1만 531가구가 수해를 입었다.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해 8월 7∼8일에는 2명이 숨지고 1702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 기간 물에 잠긴 농경지는 7883㏊에 이르고 도로와 교량, 제방 등 공공시설도 대거 유실됐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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