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유저’ 트럼프 사라지자… 트위터 주가 6.4% 폭락

홍희경 기자
수정 2021-01-12 12:38
입력 2021-01-12 12:35

뉴욕 EPA 연합뉴스
시장의 반응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내 입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팔로워수는 8800만명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밤낮 가리지 않고 트위터 메시지를 올리는 ‘해비유저’였다. 그러나 트위터가 지난 8일 장 마감 뒤 계정을 정지 조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퇴출됐다.
트럼프 대통령 계정을 무기한 정지한 페이스북의 주가도 이날 4% 떨어졌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