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34년 전통의 중식당도 코로나 직격탄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수정 2021-01-03 12:52
입력 2021-01-03 12:52
3일 유명 중식당인 서울 종로구 하림각이 고액임대료와 경영학화로 폐업을 결정한 가운데 하림각 입구에 영업종료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 1. 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34년 전통의 유명 중식당인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영업종료를 선언했다.

3일 하림각 입구에는 월 2억원의 고액임대료와 심각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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