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기 위탁모 전옥례 ‘LG의인상’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수정 2020-12-28 03:27
입력 2020-12-27 20:52
전옥례(오른쪽)씨
LG복지재단은 지난 36년간 홀로 남겨진 영유아 119명을 돌봐 온 국내 최장기·최고령 위탁모 전옥례(74)씨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반평생을 한결같이 헌신적인 사랑으로 아프거나 혼자 된 아이들을 양육해 온 전씨의 숭고한 정신을 우리 사회가 함께 생각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전씨는 국내 350여명의 위탁모 가운데 최고령이자 35년 넘게 활동한 유일한 봉사자다.


전씨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한 명의 아이라도 더 돌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20-12-2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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