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 확진자 접촉…이낙연 자택대기

신형철 기자
수정 2020-12-27 23:34
입력 2020-12-27 22:58
김종민 최고위원
김종민 최고위원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최고위원과 접촉한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도 김 최고위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한다.

27일 민주당 관계자는 ”지난 23일 김 최고위원이 한 방송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김 최고위원은 해당 확진자와 스튜디오에서 주먹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도 비상이 갈렸다. 법사위원인 김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이낙연 대표가 주최한 긴급 최고위원·법사위원 비공개 연석회의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김 최고위원과 해당 일정을 소화한 이 대표와 김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윤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법사위원들 모두 자택에서 김 최고위원의 검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민주당은 28일 오전 9시30분으로 예정된 최고위원회의를 오후 3시로 연기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최고위에 이어 열릴 예정이었던 윤 법사위원장 기자간담회도 현재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김 최고위원의 코로나19 검사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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