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 718명…10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안도 일러
곽혜진 기자
수정 2020-12-14 09:40
입력 2020-12-14 09:40
검사 수 적은 주말 영향일 듯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통상 주말은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적은 점이 확진자 수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학교, 직장, 각종 소모임 등 ‘일상적 공간에서의 감염’에 더해 한동안 잠잠했던 종교시설과 요양원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또 바이러스가 생존하기에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 터라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82명, 해외유입이 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002명)보다 320명 줄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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