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家 4세 이규호 부사장 승진

수정 2020-11-27 01:46
입력 2020-11-26 23:31

㈜코오롱 대표 안병덕 부회장 선임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이웅열 전 코오롱 회장의 장남 이규호(36)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차장으로 입사한 뒤 6년 만에 전무로, 다시 2년 만에 부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코오롱은 이런 내용을 포함해 총 36명에 대한 내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지주사 ㈜코오롱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기구 ‘원앤온리위원회’ 위원장도 맡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11-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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