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정신은 윤석열 아닌 추미애” 김민석, 秋에 “외로워 마”

강주리 기자
수정 2020-11-20 15:20
입력 2020-11-20 15:20
김민석, SNS서 추미애 옹호
“정치중립 훼손 상황 즐기는 윤석열”“추미애에 ‘예리한 칼’ 사이비 언론”
김민석-추미애, 15대 국회 입문 동기
연합뉴스
김민석 원장은 “퇴임 시점에서 큰 시점에서 정국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저대로 두면 한국당이 망할텐데, 대선은 박근혜가 망치고 지방선거는 홍준표가, 총선은 나경원이 망쳤다는 소리를 듣게 될 것 같다”고 했다. 2019.4.28/뉴스1
김, 秋에 “정치 입문 동기에게,
여성 정치인에게 마음 아프게…”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측근 문제엔 평균보다 관대하며 정치중립 원칙의 훼손 상황을 즐기는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스타일, ‘윤석열에겐 솜방망이, 추미애에겐 예리한 칼’인 사이비 언론 스타일이 추미애 스타일보다 국민에게 유익한 것일까”라며 이렇게 밝혔다.
김 의원은 동네 미장원 여주인으로부터 추 장관이 잘못한게 없다는 취지의 내용을 들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또 “‘뭐 잘못해서 그런가? 말을 세게 해서 미움을 받은 거지’라는 동네 미장원 여주인의 말을 추 장관에게 전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혹 내가 던진 농담 속에 정치 입문 동기에게, 나아가 여성 정치인을 마음 아프게 했을 차별적 평가 스타일이 스며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이켜본다”고 반성했다.
뉴스1
秋에 내가 던졌을 농담 공개 사과”김 의원은 그러면서 “검찰개혁의 정점에서 외롭고 아프다고 고백한 추 장관에게 내가 던졌던 농담을 공개 사과한다”며 “외로워 마시라”고 적었다.
김 의원과 추 장관은 15대 국회 입문 동기로, 추 장관이 민주당 대표였을 때 김 의원은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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