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8개교 등교 중지…학생 13명 신규 확진
이보희 기자
수정 2020-11-12 14:28
입력 2020-11-12 14:27
전날보다 3곳 줄어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 51곳보다 3곳 줄어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지난 9일 43곳에서 10일(47곳)과 11일(51곳) 이틀 연속 증가했다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8곳, 서울 15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그 밖에 충남 5곳, 전남 4곳, 강원 3곳, 부산·광주·경남 각 1곳씩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812명으로 하루 전보다 13명 증가했다.
교직원 확진자는 1명 증가해 누적 150명으로 집계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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