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명함 겸용 마스크’ 화제…“얼굴은 못봐도 기억은 뚜렷하게”
김태균 기자
수정 2020-11-10 08:33
입력 2020-11-10 08:33
명함 마스크의 주문제작에 나선 곳은 아이치현 나고야시에 있는 나가야인쇄라는 업체. 면 100% 3층 구조의 마스크에 특수 프린터를 사용해 주문자의 이름과 직함 등을 인쇄한다.
기본 디자인은 3종류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약 3000종류의 디자인 틀 가운데 자신의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른 뒤 이름, 직함, 문구 등을 등록하면 된다. 1장부터 구입할 수 있으나 가격은 배송료·세금 포함 1500엔(약 1만 6200원)으로 결코 싸지 않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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