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틀 연속 세 자릿수”…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

임효진 기자
수정 2020-11-09 09:41
입력 2020-11-09 09:41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해 내원객들을 안내하고 있다.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누적 2만755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143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126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9명, 해외유입이 2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들어 요양병원·시설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직장이나 각종 소규모 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도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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