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되는 학교 감염…학생 10명·교직원 1명 확진, 76개교 등교 중단

강주리 기자
수정 2020-11-06 14:54
입력 2020-11-06 14:54
학생 감염 누적 771명, 교직원 144명… 총 915명으로 늘어
코로나 지역감염 학교로 퍼져…등교 중단 학교 8일 만에 최다
경기도 26곳, 전남 20곳, 서울 18곳 순
연합뉴스
뉴스1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전날(61곳)보다 15곳 늘어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이달 3∼5일 사흘 연속 60여 곳이었으나 다시 70곳을 넘었다. 등교 불발 학교는 지난달 29일 77곳 이후 8일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이날 등교 불발 학교는 경기가 26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20곳, 서울 18곳, 강원과 충남 각 5곳, 충북 2곳으로 나타났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771명으로 하루 전보다 10명 증가했다.
서울 학생 6명을 비롯해, 충남 3명, 경기 1명이 새로 감염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44명으로 1명 늘었다.
포항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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