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관중 입장 50%로 확대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수정 2020-11-05 17:24
입력 2020-11-05 17:24
2020~2021시즌 V리그 로고
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11일 수요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5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KOVO는 “11일 오후 7시에 열리는 도드람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경기와 같은 시각 열리는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과의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전체 관중석의 50%로 확대한다”며 “단, 구단 사정에 따라 관중 입장 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11일 남자부 경기는 지난 4일부터 예매를 시작했고, 여자부 경기는 5일 예매를 시작했다.


이는 정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른 조치다. 프로야구는 가을야구 포스트시즌부터 50% 입장을 받기 시작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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