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으로 뒤집은 전자랜드, 5승 고지 선착

홍지민 기자
수정 2020-10-26 08:46
입력 2020-10-25 21:08
오리온 73-71로 누르고 선두 수성
인천 전자랜드가 경기 종료 1초 전 터진 에릭 탐슨(11점 13리바운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고양 오리온의 5연승을 저지하며 5승 고지에 선착했다.뒷심에서 앞선 전자랜드가 승리를 챙겼다. 전반 한때 11점 차까지 뒤지던 전자랜드는 3쿼터 들어 김낙현(19점)의 3점포 등으로 추격을 시작해 51-53으로 두 점 뒤진 채 4쿼터를 맞았다. 또 김낙현, 이대헌(11점), 정영삼(10점)의 연속 3점포가 터지며 경기 종료 4분 30초를 앞두고 64-61로 승부를 뒤집었다. 오리온 이대성(11점)에게 종료 26.6초 전 3점슛을 얻어맞으며 71-71로 동점을 내줬으나 마지막 6초 사이 김낙현의 슛이 블록에 막히자 팀 리바운드를 따낸 데 이어 이대헌의 3점슛이 빗나가자 탐슨이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 골밑슛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 SK는 부산 kt를 92-88로 제치고 2위(5승 2패), 안양 KGC는 창원 LG를 77-64로 누르고 3위(5승 3패)가 됐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0-10-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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