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틀 연속 두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 61명

임효진 기자
수정 2020-10-25 09:46
입력 2020-10-25 09:46
코로나19 검사 받는 시민들 22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0.22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만58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77명)보다 16명 줄어들며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신규확진자 61명 가운데 지역발생은 5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다소 줄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취약층이 모여있는 요양병원·요양시설·재활병원의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 중인 데다 가족·지인모임 등을 고리로 한 소규모 산발감염도 잇따라 신규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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