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오늘 100명 넘어…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지속”
이보희 기자
수정 2020-10-22 09:20
입력 2020-10-22 09:15
연합뉴스
김계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내 확진자 수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 후에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오늘 100명이 넘게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며칠 간격으로 여러 지역의 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는 방심하는 곳에서 자라나니 쉽게 안심하거나 낙관하지 말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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