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매일 학교가는 첫날, 12개교 등교 중단… 사흘새 6명 확진

강주리 기자
수정 2020-10-19 14:58
입력 2020-10-19 14:58
교육부 발표
교직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경기·서울 7곳, 강원 4곳, 충남 1곳

연합뉴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5곳, 강원 4곳, 서울 2곳, 충남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직전 수업일인 16일(27곳)보다 15곳 줄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이날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 인원이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고 일부 지역에선 전면 등교가 가능해졌다.
초1 대부분은 매일 학교에 가게 된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641명으로, 직전 조사 때인 15일보다 6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133명으로 1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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