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4명…일주일 만에 다시 100명대

신진호 기자
수정 2020-10-07 09:33
입력 2020-10-07 09:33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늘어 누적 2만 4353명이라고 밝혔다.
114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94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1주일 만이다.
추석 연휴(9.30∼10.4)의 대규모 인구 이동이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를 기록하다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113명으로 올라선 바 있다.
이후 이달 1일부터는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와 6일 연속 두 자릿수(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를 유지했으나 이날 다시 100명대로 늘어났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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