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교 내려간 뒤 실종” 부산서 80대 남성 수색 중
이보희 기자
수정 2020-10-06 21:58
입력 2020-10-06 21:57
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1분쯤 금정구 회동저수지 선동교 부근에 있던 A씨(80대)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마을 주민인 A씨가 밭에 물을 주기 위한 용도로 호스를 설치하려 선동교를 내려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119에 알렸다.
이후 경찰과 119구조대원 등은 인근 산비탈면을 수색 중이나 아직까지 낙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탐색견을 투입하고 인명검색 탐조등을 설치하는 등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