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3명…5일 연속 두 자릿수 유지

신진호 기자
수정 2020-10-05 09:37
입력 2020-10-05 09:37

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어 누적 2만 4164명이라고 밝혔다.
7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4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전날(64명)과 비교하면 9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를 나타냈다가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113명으로 증가했으나 이달 1일부터는 다시 100명 아래로 내려와 5일째 두 자릿수(77명→63명→75명→64명→73명)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연휴 기간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감염 확산에 연휴 기간 늘어난 이동량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방역당국은 주시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