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도봉구 황실사우나 세신사 포함 최소 5명 확진

김유민 기자
수정 2020-09-26 15:22
입력 2020-09-26 13:45

26일 도봉구는 관내 193∼196번 등 확진자 4명이 이날 확진돼 ‘황실사우나 관련’ 감염 사례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앞서 도봉구 184번 확진자가 이달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15분까지 이 사우나에 머무르며 세신사 일을 했다. 방학3동에 사는 80대 여성인 이 환자는 다음날인 21일에는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갔으며, 22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4일에 확진됐다.
도봉구는 이달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