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려놓은 유시민 책 들고 유튜브 복귀

김유민 기자
수정 2020-09-21 09:16
입력 2020-09-21 09:16
‘알릴레오 시즌3’로 6개월 방송
추석 이후 시작되는 ‘알릴레오 시즌3’는 일주일에 한 번씩 책을 비평하는 콘텐츠로 만들어지며, 시즌2를 함께했던 조수진 변호사가 함께 한다. 6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제작, 방송된다.
유 이사장은 지난 4월 ‘알릴레오’ 방송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했고 총선 당일 KBS 개표방송에서 “정치비평을 그만하려고 한다”고 선언했다.
유 이사장은 이후 개인 저서 집필과 내년 10월 임기가 만료되는 노무현재단 이사장 역할에 집중해왔다.
알릴레오 시즌2도 종영 후 6개월 만에 방송 활동에 나서는 유 이사장은 새로운 방송에서 정치 현안을 전면적으로 다루지는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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