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죽염과 굴비의 환상 컬래버… 입맛 잃은 아빠 고봉밥 순삭

심현희 기자
수정 2020-09-17 01:17
입력 2020-09-16 20:00
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 10마리 선물세트.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14일부터 추석 연휴 전날인 29일까지 16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본판매 기간 전국 15개 점포별로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1++(9) 등급 최고급 한우에 송로버섯 소금(100g), 송로버섯 치즈크림소스(90g), 송로버섯 머스터드소스(90g), 검은서양송로 올리브오일(250ml) 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고급 그로서리(식료품)를 함께 구성한 ‘넘버나인 프리미엄 세트’(75만원) 등 프리미엄급 한우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굴비는 프리미엄 소금으로 차별화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기간 600세트 한정 물량으로 선보인 특화 소금 굴비(자염·죽염·해양심층수 등 전통소금 3종, 프랑스 게랑드 소금으로 밑간한 굴비) 물량을 두 배 늘려 1200세트를 선보인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0-09-17 18면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