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의당 “추미애 사과 실망… 당 대표 발언 위력 숙고 못했나”

강주리 기자
수정 2020-09-13 18:48
입력 2020-09-13 18:44
“안일한 인식… 문제사항 제대로 입장 안 밝혀 논란 반복”
연합뉴스
조혜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지 않고 송구함을 밝힌 것은 다행스럽다”면서도 “추 장관은 의도치 않은 개입이 부당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여전히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조 대변인은 “문제가 되는 사항에 대해 제대로 입장을 밝히지 않기에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추 장관은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추 장관은 아들이 휴가 절차를 위반할 이유가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추 장관은 “아들 문제로 걱정을 끼쳐 국민께 정말 송구하다”면서도 “저는 검은 것을 희다고 말해본 적이 없다. 딱히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특혜가 없었음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의 다리 장애를 언급하며 아들의 군 입대날 가지 못한 일 등등을 언급하며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언급했다. 추 장관은 아울러 “검찰개혁 과제에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하는 것이 국민의 뜻이고 제 운명적인 책무”라며 “기필코 검찰개혁을 완성하겠다”고 거취에 대한 야당의 압박을 일축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관련기사
-
[전문] 추미애 “아들 문제 송구, 절차 어길 이유 전혀 없다…검찰개혁 완수”(종합)
-
추미애 해명에 與 말이 없고…배현진 “신파소설 웃프기 그지 없네”(종합)
-
국민의힘 “추미애 사과? 국민 감정에 호소 말고 법 문제 답하라”
-
등돌린 정의당, 추미애 사과에 “추미애 인식 실망스럽네”(종합)
-
통신비·추미애 대응?…이낙연, 비공개 최고위 간담회 긴급소집(종합)
-
[속보] 추미애 “아들 문제로 걱정 끼쳐 송구…검찰개혁 기필코 완성”
-
당직사병 실명 공개 황희에 허은아 “조선 ‘명재상’ 황희 브랜드 훼손”(종합)
-
“추미애 보라”…국민의힘, ‘軍 사진 인증’ 릴레이
-
與 ‘선택적 공익제보’ 논란...당직사병 실명 쓰고 ‘국정 농간 세력’
-
진중권 “국방부 해명 아니라 민주당의 입장…짜고 친 고스톱”
-
“제정신인가”…황희, 맹비판에 “실명 공개 TV조선이 했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